고요함을 추구하는 것

고요함을 추구하는 것



고요함을 추구하는 것 웹툰을 보다가 뭔가 문득 깨닫는 게 많습니다. 뭔 웹툰에서?라고 할 수 있지만 5살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지 않습니까.

오늘은 네이버 웹툰 천마육성이란 웹툰을 보다 인상 깊은 구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
고요함을 추구하는 것 -손에 쥔 작은 통로

고요함을 추구하는 것

횡단보도 앞에서 우린 운전하며 경제 라디오를 들으며 앞 차와의 거리도 계산하고 보행자가 없는지 확인도 합니다.

그 짧은 순간에 시각, 청각 정보를 모두 활용하여 계산과 판단을 해냅니다.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 빠른 속도로 말이죠.

그때 인상 깊은 내용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옵니다. 귀를 기울여봅니다. 마침 신호가 바뀝니다. 가속 페달을 밟고 출발합니다.

오 이런, 횡단보도를 달려가는 어린아이를 미처 못 봅니다.

이 모든 건 1~3초 안에 이뤄지는 사고입니다.

우리 일상을 자세히 관찰하면 쉼 없이 휘몰아치는 정보의 홍수입니다. 시각, 청각, 후각도 마찬가지죠.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과 라디오가 가장 큰 통로입니다.

이 덕분에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기억한다 생각합니다. 그 정보들을 한데 모아 내게 필요한 정보만 쏙쏙 골라서 정리하고, 헤메지 않을 자신이 있다 생각합니다.

위 횡단보도 사례 같은 경험을 해본 분은 분명 계실 겁니다.

그토록 자신하던 멀티태스킹 능력은 온데간데없고 와, 큰일 날 뻔했다. 하고 가슴 쓸어내린 경험들 말이죠.

이렇듯 인간이란 존재는 사실 멀티태스킹이 어려운 존재입니다. 한 가지에 몰두하고 행동해야 투입한 시간 대비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죠.

이것저것 모든 정보를 듣고 이해하다 보면 머리가 어지러울 때가 있습니다. 간혹 내가 뭐 하려 했더라? 싶을 때도 있습니다.

이로 인해 업무나 공부에 문제가 생기고 좌절을 경험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.

이럴 때를 대비하여 머릿속에 아무것도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. 내가 지금 이 순간 공부면 공부, 운동이면 운동, 운전이면 운전, 이렇게 온전히 집중해야 할 대상만 남겨두어야 합니다.

운전할 때 듣는 노래 정도는 괜찮다 생각합니다. 왜냐하면 이는 내 정신을 가져가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이죠.

무슨 말이냐면 라디오를 듣다 보면 사연에 몰입하고 정신을 쏟게 됩니다. 사연에 나를 대입시켜 운전 중이지만 머릿속 내 모습은 라디오 사연의 주인공이 됩니다.

이로써 우선순위가 역전될 뿐 아니라 두 가지 모두 제대로 하지 못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.

그렇기에 되도록 이면 내 머릿속은 텅 빈 상태를 유지해야합니다.

한 번에 한 가지 행동과 생각만을 추구하는 것을 연습하고 늘 인지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

마치며…

그냥 적으면서 제 행동을 고치고 싶은 마음에 올려보는 블로그입니다.

이 내용을 적으면서도 옆 모니터엔 드라마를 켜두고 쓰고있었습니다. 어쩐지 속도가 안 나길래 드라마를 잠시 멈추고 다시 써봅니다.

순식간입니다. 뭘 쓰려했는지 명확해지고 이 글이 왜 내게 영감을 주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됐습니다.

오전에 주식 거래를 할 때 운전을 하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때 운전과 트레이딩, 이 두 가지를 모두 하려니 둘 다 망하더군요.

따라서 앞으로는 트레이딩은 반드시 쉬는 시간에만 집중해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.

차분히 정보를 차단하고 한 가지만 집중하는 훈련을 오늘부터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.


돈의 심리학 결국은 시간이더라

아주 작은 습관의 힘 매일 성장하는 비결

하루 하루 발전하고 싶은 당신에게

Leave a Commen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