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는 왜 SNS를 끊지 못 할까?
우리는 왜 SNS를 끊지 못할까? 이 질문을 아주 자주 스스로에게 되뇌곤 합니다. 유튜브에서도 많은 뇌 과학자들이 자신들 의견을 어필하는데 ‘아주 작은 습관의 힘’에서 나온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오늘도 역시 이 책을 통해 제 짧은 생각을 더하여 한번 간단하게 의견을 어필해 보겠습니다.
우리는 왜 SNS를 끊지 못 할까?
SNS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, 유튜브 쇼츠를 계속 새로고침하는것. 이것들은 모두 불안감을 해소하는 행동이라 표현합니다. 거기에 예측들을 습득하는 것 이라고 말합니다.
예측을 습득하는 것. 이 부분은 말이 조금 애매하지만 제 생각은 내가 원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. 강아지 영상이 보고싶어 계속 스크롤을 내리다보면 언젠가 강아지 영상을 마주합니다.
영상을보고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또 새로운 영상을 찾아나섭니다. 이게 쇼츠 스크롤의 반복이죠.
이런 긍정적인 경험들을 단순한, 별로 큰 노력이 들지 않는 행동으로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자연스래 그 행동을 반복할 수 밖에 없겠죠. 그래서 SNS에 중독이 쉽게 되는 것 같습니다.
여기서 힌트가 나옵니다.
바로 긍정적인 경험들과 내가 이루고자 하는 습관을 결합하는 것 입니다. 예를 들어 매일 블로그를 올릴 거야!라는 다짐을 했다면 그냥 무작정 쓰면 재미없겠죠? 귀찮고 지겹고 이걸 해서 뭐하냐 싶을 겁니다.
그런 불안한 마음들이 얽혀 발목을 붙잡기 마련이죠. 그럴 때 위의 방법을 사용해보는 겁니다.
첫 번째는 말부터 바꾸는 겁니다. ‘영업을 위해 전화를 해야 해.’ > ‘영업을 위해 전화를 해낼 거야.’라는 부담이 아닌 기회로 만드는 것입니다.
위닝멘탈을 먼저 만들고 어떤 일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해야 할 일에 대한 관점을 부담에서 기회로 바꾸는 것! 시작하기 전에 이기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니까 말이죠!
두 번째는 긍정적인 경험과 엮어버리는 것 입니다. 블로그를 열심히 쓰고 좋아하는 간식을 한 개 먹는다든지 아니면 운동을 하고 달콤한 초콜릿을 하나 먹는다 같은 긍정적이고 행복한 일들과 이어보는 겁니다.
그럼으로써 하기 싫은 일 후 나오는 달콤한 보상을 얻기 위해 한번 더 노력 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죠. 이런 일들이 한 번 두 번씩 이어지면 좋은 습관이 자연스레 형성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.
마치며
엄청 큰 보상이 아니어도 괜찮았습니다. 오히려 조금 더 하고 보상을 얻어야지 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.
모든 습관을 만들 때는 절대 너무 거창하게 하기보단 쉽고 편안한 루틴을 우선 만드는 걸 추천드립니다.